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일대우버스 BF (문단 편집) === BF101 / BF101Q === 무식할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과 우수한 연비, 탁월한 정비성으로 인해 [[서울특별시|서울]], [[부산광역시|부산]]은 물론 [[강원도]]와 [[제주도]], 심지어 큰 차 들어가기 쉽지 않은 [[울릉도]][* 새한자동차 시절에 나온 BF101 중문형 차량이 승합형으로 운행한 적이 있었다.] 같은 격오지까지 대한민국에서 BF101이 없는 곳을 찾는 게 더 힘들었을 정도로 잘 나감으로서 대우버스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버스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서울특별시 시내버스/2004년 개편 전 목록/14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buslife.co.kr/img_12.gif|width=100%]]}}} || ||<-2> 1977~1982년식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eroexpress.wo.to/BF101-2nd.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8_8874.png|width=100%]]}}} || ||<-2> 1983~1986년식 || 새한자동차 시절 1977년에 [[새한 BD|BD098]]의 후속으로 출시했으며 BD098에서도 이용되면서 검증된 독일 MAN의 D0846HM(7,255cc) 엔진과 이스즈 수동 변속기[* 이 변속기 역시 BF101이 경쟁 차종 대비 가지는 강점 중 하나였는데, 당시 국내 버스 제조사 4사들이 모두 같은 MAN D0846HM 엔진을 이용했었지만 변속기는 각자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했고(현대는 포드, 아시아는 피아트/히노, 동아는 닛산디젤), 이들 중에서도 BF101이 쓰던 이스즈 수동 변속기는 MAN D0846HM 엔진과 찰떡궁합을 보여주면서 경쟁 차종 중에서 가장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했으며, 덕분에 BF101은 경쟁차종 대비 탁월한 성능과 연비를 보여주었으며 변속기의 내구성도 튼튼한 편이었다. 당시 새한-대우의 버스 차종 카탈로그 같은 홍보 자료에서도 MAN 엔진과 이스즈 변속기의 궁합이 좋다고 강조했을 정도였었다.]를 이용했고, 섀시도 BD098의 튼튼한 섀시를 개량하면서 전장을 늘리고 전륜을 약간 뒤쪽으로 배치하여 전문을 낼 수 있게 만들었다. 출시 초기 당시에는 전면에 SMC 로고가 가로로 퍼진 고딕체 형식으로 그릴쪽에 붙어 있었고 후면에는 후면유리 바로 아래쪽에 새한자동차 마크가 위치하면서 그 밑에 SAEHAN 로마자가 [[세리프]]체 형식으로 부착됐다. 후면램프는 세로형 직사각형 2등식인데 [[이스즈 저니|이스즈 저니 2세대 모델]] 및 [[새한 BL|BL064]]에 쓰였던 부품과 동일하다.[* 후면램프 크기가 대형버스 치고 작았던 이유는 대우 BF는 대형버스고 이스즈 저니/새한 BL은 중형버스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중형버스의 후면램프를 대형버스에 이식한 셈. 여담이지만 이스즈 엘프 1.4톤 밴형 모델에도 이 후면램프를 적용했었다.] 형식은 도시형/농어촌형의 전중문형과 자가용/관광/직행형의 전문형, 농어촌형/자가용/직행/완행형의 중문형[* 차종 모델명 표기는 어떤 형식을 막론하고 모두 전문 왼쪽에 위치해 있었다. 중문형도 모델명 표기가 승객 첫번째 창문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었던 것이다. 반면, 현대 프론트엔진 버스 FB차종은 전문형 및 전중문형이 모두 전문 왼쪽에 있었고, 중문형은 중문 왼쪽에 있었다. 당시 프론트엔진 버스들 중 동아자동차 HA20/HA20L의 모델명 표기는 전자(대우 BF)처럼 모두 전문 왼쪽(첫번째 창문 바로 아래)에 있었고, 아시아자동차 AB185(F)/AM907의 모델명 표기는 후자(현대 FB)처럼 중문형만 중문 왼쪽에 있었다.][* 도시형/농어촌형의 경우 1983년 제원표 기준으로 전중문형 외에 중문형도 포함되어 있었다.]이 있었으며 초기에는 운전석 측면 후부에 여닫이식 비상문[* 현재도 일본 버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상문을 말한다.]을 따로 마련했다가 1980년에 와서 비상문을 적용하지 않았다.[* 이는 타 회사의 버스들도 마찬가지로 당시 조립품질이나 난방문제등의 탓이 컸다.(당시 추락사고가 정말 빈번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이때부터 비상문을 대신해 '''유리창을 깰 수 있는 빨간 비상망치가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중문 도시형의 경우 전문(승차문)이 운전기사가 레버로 여닫는 자동 형식이었던 반면 중문(하차문)은 따로 개폐 장치가 없이 안내양이 직접 여닫는 수동문 형식이었다가 1982년부터 중문에도 전문처럼 개폐장치가 달리기 시작했으나 이 후로도 수동문 형식은 병행 생산됐다. 실내 천장에 달린 링 모양 입석 손잡이는 하얀색이었고 입석 시트는 [[자일대우버스 BS|BS105]], [[자일대우버스 BS|BS106]]의 1986년~1992년형과 유사했다가 1982년 엔진 소리가 변경되면서 입석 시트도 현대 [[현대 RB버스|RB520L/RB520SL]]과 유사한 형태로 변경됐다. 자가용/관광형의 경우 차체 후부에 하부냉방 엔진을 장착한 형태로 하부냉방형도 존재했다. 일부 관광 부문에서 하부냉방형으로 도입 운행하기도 했다. 초기 모델의 경우 시내버스로는 더 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많이 운행했고, 시외/관광 부문에서도 많이 이용됐다.[* BF101 초기모델이 생산됐던 1970년대 말 당시만 해도 리어엔진 버스 도입이 그리 활발하지 않았던 시기였다. 고속버스 업체들이 전장 12m급 고속버스를 도입한 것과 일부 관광업체들이 전장 11m급 준고속형 차종을 도입한 것 빼고는 대부분이 프론트 엔진 버스를 이용했다.] 영업용 버스의 경우 1984년 말에 본격 대차에 들어갔으며[* 당시 버스들은 1990년대 이후 버스들에 비해 대차주기가 짧았다. 1970년대 말~80년대 초 당시 시내버스 차량 교체주기는 대체로 평균 6~7년으로 당시 경쟁차종 현대 HD160/HD170, 아시아 AB185, 동아 HA20도 그랬고, 아닌게 아니라 그나마 새한 BF101 은 경쟁사 차량 대비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당시 4개 업체 버스들 중 가장 오래 운행했다. 2010년대 이후 버스 내구연한이 9년에다가 2년 연장하여 최장 11년 운행이 가능한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짧았다. 고장이 잦았고 도로사정은 물론 세차 및 정비 여건도 좋지 않아 버스 차체 및 하부 노후화가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1993년 당시만 해도 1983년형 아니 1985년 이전에 나온 시내버스들을 길거리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다가 1997년 기준에서 보면 1987년형 시내버스들도 소수나마 생존해 있는 경우가 많았고 2010년에는 2000년형 시내버스들도 다수 생존해 있었다. 2021년 기준으로 지역마다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2011년형 버스들은 쉽게 볼 수 있고 2010년 이전형식 버스들도 많이 생존해 있는 것과는 정말 대조적이다.] 대부분 1985년~88년에 대차하여 1990년까지 소수 생존했다. [[1982년]] 말 전면이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입석 시트는 현대 [[현대 RB버스|RB520L/RB520SL]]과 유사한 형태였다. [[1983년]] 새한자동차가 대우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된 이후 전후면부 로고를 DAEWOO로 변경했고 전중문 도시형의 경우 중문이 전문과 같은 폴딩형 자동식과 수동형식이 공존했다. 천장부의 환풍구는 출시 초기에는 '운전석 환풍구-우측(1열창문)-양쪽(2열창문)-양쪽(4열창문)-우측 개방형 좌측 폐쇄형(끝창문)'이었다. 동년 여름 후진등 위치가 종전의 좌측 후미등 바로 아래쪽에서 차량번호판 좌측 아래쪽으로 옮겨졌고 이 형식부터 '하차벨+슬라이딩중문' 자율버스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대우버스는 1983년 여름 동시대 리어엔진 시내버스인 BV101을 출시하면서 중문이 슬라이딩 형식을 기본 적용하면서 BF101에도 '하차벨+슬라이딩중문' 자율버스를 라인업에 추가시킨 것이다.][* 참고로 열쇠잠금장치의 경우 슬라이딩중문 차량은 전문형처럼 열쇠잠금장치가 전문에 있었는데, 폴딩중문 차량은 출시초기부터 열쇠잠금장치가 중문에 있었다. 그러다가 슬라이딩중문 차량 등장 후로 폴딩중문 차량은 열쇠구멍이 전문에 있는 형식과 중문에 있는 형식이 병행 생산됐는데, 전자는 [[하차벨]]이 달린 시민자율버스에서 중문만 슬라이딩이 아닌 폴딩형인 형태로 전중문 유리창에 자동문 인쇄물이 있었고(서울, 부산, 대구 일부 업체 및 경기지역에서 많이 운행했다) 후자는 하차벨 없는 일반도시/농어촌형으로 전중문 유리창에 자동문 인쇄물이 없었다(대부분 농어촌 지역 및 충북 경북 지역에서 많이 운행했다). 그런데 충북 충주 및 충남 일부 지역에는 후자 형식들 중에서도 하차벨 및 자동문 인쇄물이 있던 차량도 운행했는데 아마도 일반도시형사양(열쇠잠금장치가 중문에 위치)에 하차벨을 추가 옵션으로 출고한 차량으로 보인다.] 천장부의 환풍구는 전중문 도시형 및 중문1문형에 한하여 '운전석 환풍구-우측(1열창문)-양쪽(2열창문)-양쪽(3열창문)-우측 개방형 좌측 폐쇄형(4열창문)' 형식으로 변경했고 전문형은 기존 형식을 고수했다.[* 바로 1983년 여름 리어엔진 중문슬라이딩형 BV101을 출시하여 천장부의 환풍구가 '운전석 환풍구-우측(1열창문)-양쪽(2열창문)-양쪽(3열창문)-우측 개방형 좌측 폐쇄형(4열창문)' 형식을 적용하면서 프론트엔진 BF101 시내버스에도 그런 형식의 환풍구를 적용했던 반면, 전문형은 BR101을 고수하고 천장부의 환풍구 또한 기존의 형식을 고수한 것과 같다.] 동년 말 입석 의자 색상이 갈색 계열에서 파란색으로 변경, 실내 천장에 달린 링 모양 입석 손잡이 색상이 하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됐다. 하차벨 형식은 창문 위에 길게 검은색 띠 형태로 있었고 그걸 누르면 '다음정류소에 정차합니다' 라는 녹색 문구가 들어온 형식[* 검정색 띠 하차벨의 정확한 위치는 승객 창문 위의 몰딩과 그 위쪽 굴곡면 쪽에 설치된 손잡이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이 외에도 천장에도 가운데 일직선 형태로 한줄 더 존재했다. 녹색문구가 들어오는 시설은 검정색 띠 하차벨에서 중간문 위쪽부분만 가로막은 형태로 존재했다. [[https://youtu.be/dqoPM1VD8H4?t=39|#]]]이었다. 1984년 여름에는 전중문 도시형 및 중문1문형 기준으로 '운전석 환풍구-우측(1열창문)-양쪽(3열창문)-양쪽(4열창문)-양쪽 모두 폐쇄형(끝창문)' 형상으로 변경됐다.[* 전문형은 이 때부터 가운데에만 일직선으로 5개 개방형 환풍구가 있고 끝에 양 옆으로 폐쇄형 환풍구가 있는 형식으로 변경됐다. 후술할 마이너체인지모델 BF101Q에도 그런 형식이 고스란히 적용됐다.] 하차벨도 [[자일대우버스 BS|BS105]]의 1986년~87년형에 적용된 크롬 도금형식 하차벨을 적용했다. 1984년 10월에 나온 1985년형부터 이 때 후륜과 뒷 범퍼 사이의 경사가 동시대 리어엔진 시내버스인 BV101처럼 완만해지면서 자연히 후면부의 상하 폭도 길어졌다. 이와 함께 중문에만 있던 하부에 길다란 봉 손잡이가 전문에도 시내버스 사양 한정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당시 슬라이딩 중문 차량은 부산/인천/광주/대전 등의 대도시 지역에 많았고 그 이외 지역은 폴딩중문 차량이 대부분이거나 전부이거나 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 1983년 가을부터 대전시 조례 개정으로 중문이 슬라이딩인 차량만 도입하게 되어 있어서 이 후 년식부터는 슬라이딩중문 차량만 존재했고, 폴딩중문 차량은 1983년 초중반에 한정하여 도입한 만큼 드물었다. 서울시/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에서도 BF101 폴딩중문 차량을 1993년 초까지 운행한 사례가 있었다)/대구광역시 등은 이러한 조례 개정이 없었는지 드물게 전중문 폴딩형에 크롬도금벨 하차벨이 달린 버스들도 존재했다고 하며, 특히 대구는 슬라이딩중문달린 BF101이 [[관음교통]], [[광남자동차]], [[한일운수(대구)|한일운수]] 등에서만 소수 굴릴 정도로 전중문 폴딩형에 크롬도금벨 하차벨 달린 BF101보다 더 드물었다. ~~하긴 대구는 전국에서 드물게 리어엔진버스인 [[현대 RB|RB520]]에도 전중문 폴딩형 옵션으로 뽑은 업체도 있었으니~~ 이 외에 강원 태백/삼척시,정선군은 BF101 2기모델 도입시기에 중문이 슬라이딩형식으로 출고해서 폴딩중문형식은 거의 없었다.] 서울의 경우 1983년 여름부터 슬라이딩중문형 도입 후로부터 1984년 중반 리어엔진형 시내버스를 본격 도입하기 전까지 많이 도입했다.[* 이 외에 서울 시내버스 일부 업체들은 1985년까지 BF101을 도입해서 1993년까지 운행하기도 했다.] 자가용/관광/직행형의 전문형에 한하여 1984년 10월부터 일반형 BF101과 고급형 BF101Q로 나누어서 생산했는데 자가용/관광/직행형의 경우 차체 후부에 하부냉방 엔진을 장착한 형태로 하부냉방형도 존재했다. 일부 관광부문과 직행부문에서 하부냉방형으로 도입 운행하기도 했다. 2기 모델의 영업용 버스 대차시기의 경우 1988년 서울시의 시내버스/좌석버스 및 지방 대도시의 좌석버스와 도시형 차량 일부 대차[* 당시에는 만기일이 만료돼서 대차한 것이 아닌 대도시의 시내버스에는 리어엔진버스 시대에 있었기에 프론트엔진버스라는 이유로 조기대차한 것이다. 그러나 서울시내버스 대부분 업체나 지방 대도시 일부 업체들을 제외하고 대체로 만기일을 채워서 1990년대 초반에 대차했다.]한 것을 시작으로 1990년부터 본격 대차에 들어가서 대부분 1990년~93년에 대차됐고, 1995년~96년에 모두 대차됐다.[* 전중문 타입의 도시형은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1993년도까지 마지막으로 운행했고, 한국의 대도시들 중에서는 대구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정도가 1994년 중반까지 운행했다. 이 후로는 농어촌 지역에서나 소수만 생존한 정도였다.] 1993년 그룹가수 노이즈의 '''너에게 원한건''' 뮤직비디오(2분 11초 쯤)에서 BF101 2기형 전중문 폴딩 도시형 서울 시내버스차량이 잠깐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lKJz0TBpAKg&feature=youtu.be&t=02m08s|이미 최후의 끝물 시기였다.]] 2기형 BF101의 경우 [[장수만세|2017~18년에도 미얀마에 중고로 수출된 일부 개체들이 운행했으며]] [[http://bike.bobaedream.co.kr/view?code=truck&No=62148|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개체도 있었다.]][* 자가용/관광 부문 출신인 전문형은 물론 시내버스 출신 전중문형도 2017년만 해도 적지 않은 개체수가 존재했다. 또 본래 전문형에 미얀마에서 중문을 임의로 설치한 차량도 운행했다. 이 외에 초기형과 최후기형(BF101Q)도 미얀마에 전문형이 소수나마 존재했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부터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2009년만 해도 강원 영월 모 운전학원 근처에 존재했다가 2010년대 초중반 이후로 사라졌고, 그나마 1대가 충북 보은 모 폐차장에 존재했다가 이마저도 사라진걸로 보인다. [[1986년]] 중반 [[자일대우버스 BS|BS105]]의 1986년~87년형과 같은 2등식 전조등과 일체형 전문 유리창을 기본 적용한 BF101Q로 통합 생산하기 시작하고 이 때 대쉬보드도 변경되고 엔진도 D1146 엔진을 적용했다. 입석 시트 형태도 대우 [[자일대우버스 BS|BS105/BS106 하이파워]]와 같은 형태를 적용했고, 실내 천장에 달린 링 모양 입석 손잡이는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됐다.[* 이 시기에 맞추어서 전중문 유리창에 있던 자동문 인쇄물 글씨체 형상도 변경됐다. BF101 2기 모델이 나오던 시기에는 둥근 고딕체였다가 이 후로는 세로획이 가로획보다 굵고 획 끝이 각진 형태(대우자동차 한글로고와 같은 형태)로 변경됐다. 그래서 몇 개월 더 일찍이 출시됐던 리어엔진 버스인 BS105 중 1986년 초~중반에 나온 형식은 핸들과 입석 손잡이와 자동문 인쇄물의 형상이 BF101 2기형과 같은 모습이었다.(대구광역시에는 [[동명교통]] 7번(현 [[대구 버스 730|730번]]), [[광남자동차]] 76번(현 [[대구 버스 급행1|급행1번]])에 존재했다.)] 하지만 이 때부터 서울/부산/대구/인천/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 자체 조례 개정으로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도입이 금지됐고, 발매 당시 프론트엔진 버스가 대한민국에서 퇴조기에 있었기에 자가용/시외직행형의 전문형식은 판매량이 많지 않았고 주로 지방의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승합형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후로 전중문 도시형의 중문에 더 이상 수동형식을 적용하지 않았으나 1987년~88년에 잠시 생산한 전의경 버스에 중문이 수동 형식을 적용하기도 했다.[* 하차벨 및 타는문 내리는문 안내판이 없는 일반도시형/농어촌버스 사양은 중문에 열쇠잠금장치가 있었고 자동문 인쇄물은 전중문 모두 없었다. 이러한 형식은 충청/전북/경북 농어촌 일부 지역에서 1988년까지 도입 운행했다.] 슬라이딩중문 차량은 주로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일부 중도시 및 수도권 지역에 많았고 지방의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은 대부분 폴딩중문 차량을 많이 이용했다.[* 다만 문경시의 [[문경여객]]같은 일부 업체는 중소도시 업체임에도 슬라이딩중문 차량을 많이 이용했다. FB500이 대부분이라 BF101은 얼마 없었지만. 반면 충북 청주시와 충남 천안시에서는 전중문 폴딩형으로만 아주 많이 도입했다. 후에 그 버스들은 사양이 좋은 버스들로 순차적으로 대차해갔다.] [[1987년]] 중반에 전면 통풍구가 고정식에서 조절식으로 변경됐고, 1989년형은 동시대 리어엔진 시내버스 BS105(L)의 전문 손잡이가 4개에서 2개로 축소됨에 따라 같이 전문 및 폴딩중문 손잡이가 4개에서 2개로 축소되고[* 이와 함께 폴딩중문 하부에 있던 봉 손잡이가 BF105 폴딩중문처럼 사라졌다.] 이와 함께 모델명이 BF101로 환원됐으며, 동년 중반 BF105가 대한민국 승합 용도로 출시된 이후로는 모델명 엠블럼이 BS105와 같은 형상으로 바뀌고 창문 밑과 전, 후륜 휠 하우스 사이에 있는 몰딩이 BF105처럼 사라졌다가 1990년 5월 전중문형의 내리는문/타는문 안내판이 사라졌다.[* 이 때, BS105와 아시아 AM927도 내리는문/타는문 안내판이 사라졌다. 다만 BS105L은 1988년 페이스리프트 때 사라졌다. 한편, 현대는 1988년에 FB500/RB520 내리는문/타는문 안내판 형상이 바뀌었다.] [[1989년]] BF105가 대한민국의 승합 용도로 출시한 이후로 한동안 병행 생산했다가 [[1991년]] 1월에 단종됐고 전문형 및 운전 교습용/현금 수송용은 1991년 6월에 최종 단종됐다. 자가용/관광/직행형의 경우 차체 후부에 하부냉방 엔진을 장착한 형태로 하부냉방형도 존재했다. 일부 비사업 자가용 부문에서 하부냉방형으로 도입 운행하기도 했다. 장의버스의 경우 1980년대 후반만 해도 당시 장의버스의 특성상 후부에 공간을 두어서 제작하는 형태였기에 당시 경쟁 차종인 [[현대 FB버스|FB500]]과 함께 많이 이용했다. 중문형의 경우 시외완행 용도로 BF101Q까지 적용했다. [[파일:BF1010QSTEEL.jpg|width=550]] BF101Q 모델은 스텐바디 옵션도 있었는데, 적용한 회사는 거의 없었다. [[가평교통|삼용버스]]가 가평터미널~남이섬 구간을 운영했을 때 잠깐 굴리기도 했었다. 후기형의 영업용 버스 대차 시기의 경우 1993년 후반부터 본격 대차에 들어가서 대부분 1994년~96년에 대차됐으며, 1998년~99년에 모두 대차됐다. 2000년대 중반부터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1970~80년대 당시 '''경쟁모델보다 튼튼하고 강한 내구성과 탁월한 성능 및 연비'''를 무기로 내세워 시내버스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었고[* 단 부산만큼은 오히려 대우버스 공장이 있던 지역임에도 HD170과 FB485가 더 많았다. 울산에는 당시 현대자동차의 본고장이었던 만큼 BF101보다 FB485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참고로 현대자동차 상용 라인(버스, 트럭) 공장이 울산에서 전주로 이전한 게 1997년의 일이다.] [[1977년]] 출시부터 [[1991년]] 단종 때까지 3만 7천 대 가까이 생산되어 대한민국 버스 차종의 최다 판매량의 기록을 갖기도 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5022600099212009&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5-02-26&officeId=00009&pageNo=12&printNo=5840&publishType=00020|1985년 1월 당시 신문 보도에 따르면 BF101은 첫 판매 이후 약 3만 대를 판매했다고 한다]].] [[파일:269a653ee01df63314acad051f9a05fa_1550495119_3939.jpg|width=600]]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9052401504720002010-002.jpg|width=600]] 또한, [[1979년]] [[박정희]] [[대통령]] 국장 당시 [[장의차]]가 바로 BF101[* 한때 모 인사가 인터뷰에서 현대자동차에 주문한 것으로 잘못 조사를 하는 일이 있어서 [[현대 HD버스|HD170]]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으나 BF101이 맞다. 흔히 새한자동차를 정부에서 직접 지목해 일방적으로 수의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고 [[10.26 사태]] 발생 직후 정부에서 국내 버스제조 4사에 긴급히 연락하여 장의차량 제작 가능여부를 확인한 결과 새한자동차가 긍정적 답변을 보냄에 따라 정부에서 즉시 새한자동차와 계약을 맺고 차량을 주문, 10월 31일 차량을 완성하여 11월 1일 새벽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호송하고 일반에 공개한 후 다음날 바로 입고하여 장례용 장식을 부착하고 11월 3일 국장 행사에 사용했다. 당시 새한자동차 부산공장에 근무하던 베테랑 테스트 드라이버 조 모씨가 차량 호송때부터 국장 종료시까지 이 차량을 직접 운전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화장실에 가고 싶어 혼쭐이 날 정도였다고 후일담에서 밝힌 바 있다.]이었는데, 해당 차량은 장의용 장식을 부착한 상태 그대로 [[국립서울현충원]] 대여보존관에 정태 보존중이다. 국가원수 국장 전용으로 특별제작된 차량으로, 본래 전문이 있고 뒤로도 양여닫이 출입문을 내었으나 실제 국장 및 이후 보존 단계에서는 장례용 장식으로 전문을 막아버리고 양여닫이 후문으로만 출입하게 하여 외부에서는 전문이 보이지 않는다. 이 밖에 양산형 BF101과의 차이점은 2~3번째 창문 자리에 밖에서 관을 볼 수 있도록 와이드 윈도우를 설치했고, 바닥을 일반 차량보다 10cm 정도 낮게 만들었으며, 장례 전용 차량의 특성상 행사에 불필요한 라디오 등은 제작 단계에서 아예 장착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초기형 BF101에 속하는 1981년식이 미얀마에 중고로 수출된 개체를 역수입하여 복원 작업이 완료됐고, [[안산시]]에서 매입하여 옛 [[경원여객(안산)|경원여객]] 33번 버스 도색 상태로 향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https://youtu.be/W8QBV24gGvo|해당차량 복원 영상]] 마찬가지로 해당 차량은 2022년 9월 30일에 정식적으로 개관과 동시에 내부도 개방됐지만 그 후로 내부개방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부품 취거랑 파손을 절대 금하며 눈으로만 보시길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